[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 일정이 4월로 연기됐다.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현지시각) 내년 2월 2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4월 25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에 따라 1단계 지역에서는 수용 능력의 50% 또는 최대 4천명 중 적은 수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2단계 지역은 최대 2천 명까지 허용되며 3단계부터는 관중 입장이 금지된다.
카라바오 컵이 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이 위치한 런던 지역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감염력으로 인해 4단계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관중 입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EFL은 "결승전을 연기한 목적은 가능한 많은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2021년 2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결승전을 4월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장 입장 허용 관중은 결승전이 열리는 당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결승전 연기가 구단과 팬들에게 경기장에 직접 참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에 열리는 8강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스토크 시티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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