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델레 알리의 토트넘에서의 운명에 또다시 암운이 드리웠다.
22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델레 알리가 지난주 조제 무리뉴 감독의 레스터시티 스쿼드에서 또 한번 배제됐다. 알리는 크리스탈팰리스전, 리버풀전 교체 기용 후 레스터시티전에서 다시 배제한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앞선 2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투입됐지만 20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전(0대3패)에선 아예 벤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1명의 선발라인업은 물론 5명의 교체선수, 9명의 벤치 멤버 안에도 그의 이름이 없다는 뜻이다. 부상도 없는 알리 입장에선 자신을 왜 스쿼드에서 다시 배제했는지 이해하기 힘든 상황. 서서히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는가 싶었던 그가 다시 배제되면서 가라앉았던 이적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여름 알리 임대를 시도했던 파리생제르맹(PSG)가 여전히 알리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 알리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자신에 대한 토트넘의 계획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탈팰리스, 리버풀전에서 까메오로 알리를 등장시키며 여전히 알리는 그의 계획안에 있는 선수인 것처럼 보였지만 레스터시티전 이후 그의 거취는 또다시 미궁이다.
데일리메일은 무리뉴 감독이 24일 오전 2시30분 펼쳐질 EFL컵 8강 스토크시티전에 알리를 기용할지를 유심히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무리뉴 감독 아래 알리의 미래는 없는 것같다고 보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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