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카라바오컵(리그컵)8강전을 앞둔 무리뉴 감독이 부분 로테이션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벳365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토크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레스터전에서 패해 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에 빠지며 리그 6위로 떨어졌다. 팀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시즌 초반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릴 정도로 좋았던 흐름을 되찾기 위해선 스토크전을 이겨 반등해야한다.
스토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스토크전 승리의 중요성에 대해 "스토크전은 앞서 우리가 패배했던 경기 그리고 다음 주에 있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경기다. 이 경기는 컵 대회 경기고. 4강에 진출하느냐 아니면 집에서 TV로 보느냐가 걸린 경기다. 긍정적인 태도로 스토크전을 임해 승리해야 한다"라며 리그 경기 결과 흐름과 상관없는 별개의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로테이션 가동 여부에 관한 질문에 "프리미어리그에 나선 선수들과 유로파리그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혼합된 팀으로 스토크전에 나설 것이다. 경기를 뛰어야하고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한 선수, 다른 좋은 옵션이 없어 교체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포함해야 한다. 하지만 두, 세명의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다"라며 부분 로테이션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무리뉴 감독은 "우승하기 어려운 대회다. 우승하려면 세 경기를 이겨야한다. 우리가 시즌 시작 때부터 말해온 것은 다음 경기에 집중해 승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경기는 스토크전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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