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루나르 알렉스 루나르손(25)이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영국매체 '더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의 골키퍼 알렉스 루나르손이 맨체스터 시티전 실수 후 SNS계정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루나르손은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에 주전 골키퍼인 레노를 대신해 아스널의 골문을 지켰다. 양 팀이 1-1로 균형을 이루고 있었던 후반 9분 루나르손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아스널 아크에서 맨시티가 프리킥을 얻었다. 리야드 마레즈가 키커로 나서 왼발슈팅을 때렸다. 루나르손은 자신의 정면으로 오는 공을 잡으려 했지만 놓쳤고 그대로 실점했다. 그후 아스널은 무너졌고 2골을 더 내주며 1-4로 완패했다.
.그러나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루나르손의 실책이 카리우스가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베일의 슈팅을 막으려 했던 장면과 비슷하다며 비판했다. 현지 팬들 역사 "지난 여름 아스톤 빌라로 떠난 마르티네즈 골키퍼를 왜 팔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끔찍한 실수다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루나르손은 자신을 향한 수 많은 비판을 감당하지 못하고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두가 실수한다. 우리는 그를 도와야한다. 루나르손은 다른 경기에서 잘 해왔다. 이런 일들은 축구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라며 루나르손을 감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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