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베일은 못 뛴다."
연말 빽빽한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토트넘이 부상 선수 속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윙어 베일, 공격형 미드필더 로셀소, 윙어 루카스 모우라,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의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3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에서 풀럼과 리그 경기를 갖는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 4경기서 2무2패로 승리가 없다.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경기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은 스퍼스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베일이 이번 경기에 맞춰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몇주 걸릴 것 같다. 모우라 비니시우스도 준비가 될 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이미 무리뉴 감독은 로셀소가 올해 경기에 출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베일은 지난 주 스토크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골맛을 봤지만 하프타임에 스스로 교체 요청을 했다. 장딴지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베일 로셀소 모우라 비니시우스가 빠질 경우 토트넘 공격의 핵 손흥민과 케인의 비중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둘은 최근 연이은 경기 출전으로 다소 지쳤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원톱 케인, 윙어 손흥민, 베르바인, 은돔벨레 등의 선발 출전이 불가피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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