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구단 샐리가 팀 해체 심경을 밝혔다.
샐리는 30일 자신의 SNS에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 처음 왔을 때도 추운 겨울이었다. 그때의 난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했다. 처음 무대에 섰을 때부터 그 느낌을 좋아해서 무대를 알게 됐다"며 "지난 몇년 동안 노력하고 버틴 것에 감사하고, 그 시간 동안 함께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격려하고 함께 마음 속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잘 지내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멤버들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0일 "구구단이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 "당사와 구구단 멤버들은 오랜 시간 진중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협의했다.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샐리는 지난 5월 중국판 '프로듀스101' 시리즈인 '창조영 2020'에 출연, 최종 6위를 기록하며 경당소녀303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샐리의 SNS 글 전문.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 처음 왔을 때도 추운 겨울이었다. 그때의 난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했다. 처음 무대에 섰을 때부터 그 느낌을 좋아해서 무대를 알게 됐다. 지난 몇년 동안 노력하고 버틴 것에 감사하고, 그 시간 동안 함께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 서로 격려하고 함께 마음 속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잘 지내길 바란다. 파이팅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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