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예비 엄마' 개그우먼 권미진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디어 얼굴 보여줬다. 정말 얼마 안 남았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권미진은 "내 뱃속에 네가 있다니!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니! #33주"라며 엄마가 되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