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랑과 이별에 관한 걸작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왕가위 감독)이 개봉 12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왕가위 감독의 '화영연화 리마스터링'이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주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변치 않은 영화의 힘을 증명해 눈길을 끈다. 장만옥과 양조위의 섬세한 연기로 완성된 애틋한 러브 스토리가 보는 이들을 또다시 사로잡고 있는 것. 여기에 왕가위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수려한 미장센, 그리고 감정을 끌어올리는 음악의 향연은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키며 시대를 뛰어넘는 걸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이 '앵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을 관람하고 관람 당일 실물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는 관객에게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영화를 대표하는 붉은빛과 금빛의 강렬한 색감과 함께 장만옥과 양조위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A3 포스터는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2000년 개봉한 '화양연화'의 화질을 업그레이드한 리마스터링 재개봉 버전으로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시간을 그렸다. 장만옥, 양조위, 뇌진, 반적화, 손가군 등이 출연했고 '일대종사' '해피 투게더' '중경삼림'의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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