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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채림, 집에서 창밖 바라보는 아들 공개 "혼자만의 시간 필요한가 봐"[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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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뭐 하고 있니?' '눈 오는 거 보고 있었어' 아침에 일어나서 한참 창밖을 보더라고요. 아가들도 혼자만의 시간이 가끔은 필요한가 봐요. 자주 있어도 괜찮을 텐데..어느 눈 오는 아침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 오는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채림의 아들 뒷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뒤태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