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와 사령탑 솔샤르 감독(48)이 이번에도 준결승의 벽을 타넘지 못했다.
맨유는 7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홈 구장에서 벌어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시티와의 리그컵 4강전(단판)에서 0대2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맨시티가 4년 연속으로 리그컵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손흥민의 토트넘이다.
맨유와 솔샤르 감독으로선 무척 아쉬움이 남는 패배였다. 홈에서 상대 세트피스에 무너졌다. 무엇보다 우승이 필요한 맨유였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토너먼트 대회에서 모두 4강 벽을 넘지 못했다. 유럽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솔샤르 감독과 함께 치른 토너먼트 4개 대회에서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리그컵 두번, FA컵 한번, 유로파리그 한번에서 그 벽을 넘지 못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선 승점 33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 레전드 출신인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 무리뉴 감독에 이어 임시 사령탑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이어 2019년 3월, 맨유와 정식 감독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말까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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