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구성윤 공백에 대비한 문경건 영입을 마친 대구FC.
대구는 8일 골키퍼 문경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5년생인 문경건은 1m87, 82kg의 신체를 자랑한다. 부경고를 졸업하고 광운대에 재학하다 2017년 일본 J리그 오이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J1리그에서 통산 17경기를 소화한 문경건은 대구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문경건은 2017 U-22 대표 출신으로 하이볼에서의 안정된 커버 플레이가 강점이다. 킥력과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다는 게 대구측 평가다.
대구는 지난 시즌 도중 데려온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김천 상무에 지원했고, 합격 확률이 매우 높음에 따라 골키퍼 보강에 나섰고 문경건을 품게 됐다. 구성윤은 이날 발표된 서류 전형에서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경건은 "대구FC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하루빨리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자가 격리를 마친 문경건은 11일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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