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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잰더 셰플러와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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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임성재는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2번 홀(파3)과 3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임성재는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남은 전반 홀에서 모두 파에 그쳐 전반 나인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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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차지했다. 25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잉글리시는 호아킨 니먼(칠레)과 1차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섰다. 2013년 11월 OHL 클래식 이후 약 7년 2개월만의 우승이자 통산 3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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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18언더파 274타 공동 11위에 그쳤다. 지난해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공동 12위) 이후 약 5개월 만에 톱 10 진입 실패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