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자존심 전쟁'이 축구계에서 재현될 조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리그앙 디펜딩 챔피언이자 역시 간판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이 선수 영입을 놓고 맞붙었다. 대상은 브레스트의 미드필더 로맹 파브르(22)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인 르디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가 파브르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면서 "이미 PSG가 파브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영입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파브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불과 45만파운드(약 6억7000만원)에 모나코에서 브레스트로 이적했다. 금액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에는 별로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파브르는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3골-4도움을 기록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중원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젊고 활동력있는 미드필더라는 점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제는 이미 PSG도 파브르를 원하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 PSG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의 전력 개편을 위해 새 선수 영입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맨유와 PSG가 파브르 영입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브레스트 역시 이런 분위기와 파브르의 스타성을 짐작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 파브로와의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 때문에 당장 1월에 이적가능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 혹은 그 이후에 언제든 이적할 수도 있다. 맨유와 PSG가 동시에 탐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이미 가치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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