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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동현, 스크린 데뷔작 '인싸'서 쿵푸 액션 도전..연기돌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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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그룹 보이프렌드 동현이 액션 영화 '인싸'(이수성 감독, 리필름 제작)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연기돌로 완벽 변신했다.

2011년 보이 그룹 보이프렌드로 데뷔한 동현은 K-POP씬에 혜성 같이 등장, 국경을 뛰어넘는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데뷔와 함께 가요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던 동현은 자신의 영역을 더 확장, 연기돌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웹드라마 '품위있는 여군의 삽질 로맨스' '굿모닝 이층버스' '더 미라클' 그리고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총각네 야채가게'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동현은 이번 '인싸'에서 화려한 액션과 무공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주인공 태수 역을 꿰차며 성공적인 영화 데뷔 신고식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동현은 홀로 갈고 닦은 쿵푸 기술로 단번에 학교 내 제일의 인싸로 등극한 섬 출신 쿵푸 덕후 태수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하드트레이닝을 받으며 모든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등 첫 영화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동현은 독보적인 청순미를 뽐낼 미란 역으로 변신한 송민경과의 풋풋한 러브라인까지 예고해 '인싸'를 통해 무공해 매력과 액션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사하며 차세대 영화계를 주름잡을 연기돌이 탄생했음을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인싸'는 섬 출신 촌뜨기 쿵푸 덕후가 상경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도를 배워가며 벌어지는 본격 쿵푸 코믹 액션물이다. 동현, 송민경, 오광록, 김성수가 출연했고 '일진' '휴가'의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