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페르난지뉴가 맨시티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디.
페르난지뉴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페르난지뉴는 그의 옛 클럽인 아틀레티코 파라낸세와의 재회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13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라프는 '페르난지뉴가 맨시티에서 재계약 제안이 올 경우 맨시티 잔류를 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페르난지뉴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지뉴를 향해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칭한 바 있다.
페르난지뉴는 35세지만, 올 시즌에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