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사이영상 투수' 코리 클루버(35)가 빅리그 마운드 복귀를 위해 마련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4일(한국시각) 'FA 우완 코리 클루버가 대략 25개팀 스카우트들이 참관한 쇼케이스에서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클루버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의 크레시 스포츠퍼포먼스에서 마운드에 올라 실전 수준에 가까운 피칭을 진행했다. 파인샌드에 따르면 클루버 말고도 몇몇 FA 투수들과 클루버의 에이전시인 제트스포츠 매니지먼트 소속의 앤서니 스와잭, 스티브 시?r도 쇼케이스를 벌였다.
파인샌드는 '클루버는 각 구종마다 커맨드가 굉장히 좋았고 오프시즌 이맘때 나올 수 있는 구속을 충분히 나타냈다'고 전했다.
두 차례 사이영상을 받은 클루버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웠다. 당초 20개 안팎의 구단들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메이저리그 대부분의 구단들이 이날 클루버의 피칭을 지켜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그러나 최근 2년간 거의 마운드에 오르지 않은 점과 30대 중반의 나이를 감안하면, 오퍼를 받더라도 2년 이상의 다년계약은 어려울 전망이다. 클루버처럼 장기간 부상을 딛고 재기를 노리는 베테랑 선수에 대해선 마이너리그 계약이 일반적이다. 클루버는 초청 형식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건강한 몸 상태와 기량을 테스트받는 수순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클루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인 2014년부터 2018년까지가 전성기였다. 특히 2014년 18승9패, 평균자책점 2.44, 2017년 18승4패, 평균자책점 2.25를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두 차례 거머쥐었다. 2016년 포스트시즌에서는 4승1패, 평균자책점 1.83을 올리며 가을 무대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019년 5월 오른팔 부상을 입은 뒤 2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렸다. 지난 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경기 등판에 그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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