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건강을 회복한 정형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복귀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14일 " 오는 2월 9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복귀 첫 방송은 2월 23일이다"고 전했다.
정형돈 대신 스페셜MC로 투입된 김희철은 오는 2월까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형돈은 지난 해 11월 불안장애 악화로 인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비롯한 모든 방송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 건강을 회복한 그는 12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차례로 복귀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