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다시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25·베이징 궈안)의 이름이 영국 매체에서 등장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9)도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첼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자 토트넘이 다시 김민재 이적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때 김민재 영입을 검토했었다. 당시 토트넘은 베테랑 수비수 얀 베르통언(벤피카)을 떠나보낸 후 그 역할을 대신할 젊은 센터백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김민재도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토트넘이 베이징 구단과 협상을 하다 결론을 내지 못했고, 김민재는 베이징에 잔류했었다. 당시 두 구단은 이적료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고, 협상에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이적할 수 있는 기간을 넘기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 레비 회장이 손흥민에게 김민재에 대한 평가를 들었다는 것이다. 당시 영국 매체 '90분'은 손흥민이 토트넘 구단에 김민재 영입은 스쿼드 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한국 A대표팀 선후배로 공수의 핵심 축이다. 또 둘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함께 금메달을 합작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만약 여름 그 보도를 믿을 수 있다면 이번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 시나리오는 손흥민을 기쁘게 할 수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게다가 토트넘이 김민재와 계약한다면 손흥민이 큰 역할을 하게 된 셈이 된다.
지난 여름, 토트넘은 최종적으로 스완지시티에서 수비수 로든을 영입했다. 당시 로든의 이적료는 1210만유로였다. 그러나 로든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을 리그 경기에 돌려 쓰고 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이 다시 열렸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다시 센터백을 찾고 있다. 이번 미러의 김민재 보도에 앞서 토트넘은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보트만(릴) 등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러는 토트넘이 다시 김민재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 라이벌 첼시가 김민재에 관심을 보이자 그걸 막기 위해 김민재 영입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은 올해 12월말에 종료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김민재의 이적 시장 가치는 떨어지기 쉽다. 작년 여름 유럽 매체에 등장한 김민재의 잠정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약 224억원)였고,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내려갈 수 있다.
베이징 구단과의 남은 계약 기간이 줄었고, 당사자들이 처한 상황이 달라졌다. 따라서 이번엔 다른 결말이 나올 수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韓日 레전드 맞대결,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이대호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