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가 연장 접전 끝에 안양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t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9대86으로 이겼다. 두 팀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인 이 경기는 지난해 12월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인삼공사 변준형의 고열 증세로 인해 연기돼 이날 열렸다. 2연승, 원정 4연승을 달린 kt는 16승 14패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양홍석이 22득점 10리바운드로 올 시즌 10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허 훈도 18득점 10어시스트, 김영환은 15득점을 더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4연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인삼공사는 변준형이 24득점, 이재도가 19득점 8어시스트,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19득점 15어시스트 등으로 분전했으나 끝내 연패를 끝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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