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여기에 영화감독 장항준부터 래퍼 이영지 등 나이와 직업, 국적을 초월한 '예능 유망주'부터 역대 연예대상에 빛나는 예능 초우량주 탁재훈, 김숙까지 소환해 패기 넘치는 새 얼굴과 노련미 넘치는 예능인들이 펼칠 카놀라 유(유재석)의 빅 쇼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Advertisement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9.3%, 2부 13.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8.8%(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Advertisement
2021년 신구 예능인들의 빅 쇼를 위한 '예능 유망주'들을 찾기 위해 다신 모인 '카놀라 유'와 영길, 동석.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영길(김종민)의 '종라인' 실체가 공개됐다. 영길이 직접 '종라인' 명단을 제보한 가운데 카놀라 유가 팩트 체크에 나선 것. 명단에 있던 이상엽은 "제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종라인' 존재조차 모르는 반응으로 폭소를 불렀다. 동석 역시 트와이스 다현과 친하다며 '콘라인'의 존재를 주장해 공방전이 펼쳐졌다. 카놀라 유와 영길, 동석은 믿고 보는 예능 초우량주와 기대되는 예능 블루칩까지 더욱 다양한 예능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Advertisement
김숙은 주인공 '베짱이' 유재석을 띄우기 위해 게시판에 댓글까지 달았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유재석은 내가 띄웠다. '숙라인'이다"고 밝혔다. 꼴 보기는 싫었지만 후배들을 위해 매일 스쿨버스처럼 운전을 하고, 일이 없어 개그계를 떠나려 하던 자신을 일곱 번이나 잡아준 사람 역시 유재석이었다며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힘든 신인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킹덤'의 작가 김은희가 추천한 영화감독 장항준은 어디서도 듣지 못한 '보험토크'로 폭소를 유발했다. 개그맨 이진호는 즉석에서 농번기 랩 개인기와 그렉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K팝 소울 장인' 그렉은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알앤비 감성을 잔뜩 얹어 소화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2002년생 래퍼 이영지는 출연자들의 멘트마다 화려한 리액션으로 화답, '젊은 피'다운 에너지를 뽐내며 카놀라 유를 사로잡았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4인은 나이와 직업을 초월해 의외의 조합 속 예측불허 꿀 케미를 기대케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