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우승하려면 두 포지션을 더 보강해야 해."
'레전드' 개리 네빌의 일침이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각)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선두를 지켰지만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네빌은 이 경기를 통해 맨유의 문제가 명확히 노출됐다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오른쪽 날개와 센터백 영입이 그것이다.
네빌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맨유는 오른쪽 측면에 문제가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도니 반 더 비크, 메이슨 그린우드 모두 그 자리에서 뛸 수 있다. 하지만 누구도 만족스럽지 않다"며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여름부터 이 자리를 채우길 원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만약 이 자리에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차이를 만들 수 있었을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오른쪽 윙어 만큼이나 좋은 센터백도 필요하다. 물론 센터포워드도 필요하지만 지금 더 시급한 자리는 센터백 한자리"라고 했다. 네빌은 마지막으로 "리버풀이 우승팀이 된 것은 2018년 버질 판 다이크와 알리송으로 문제를 해결한 후 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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