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송승민(29)이 4년 만에 '친정' 광주 FC로 돌아온다. 21일 오피셜.
2014년 광주에 입단한 송승민은 4년간 광주 유니폼을 입고 130경기 출전 12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포항으로 이적한 그는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김호영 광주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활동량과 연계, 헌신은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광주를 잘 아는 선수인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승민은 "광주는 내가 프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감사한 팀이다. 4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만큼 신인의 자세와 절실한 마음으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광주는 송승민과 함께 부산 아이파크 소속 라이트백 박준강(31)도 영입했다. 이미 남해 전지훈련지에 합류한 상태로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광주는 이에 앞서 수비수 이한샘 김봉진 미드필더 김종우 등을 영입하고 금호고 출신 초신성 엄지성 등 신인 4인을 콜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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