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구정을 앞두고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소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레고 소의 해 한정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 소의 해 한정팩은 아시아권 전통문화인 십이간지를 주제로 매년 그 해의 상징 동물을 레고로 선보이는 한정판 시리즈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쥐의 해를 기념한 '레고 찍찍이' 세트가 출시된 바 있다.
25일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소의 해 한정팩은 공식 레고스토어와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된다. 사은품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인 '레고 듀플로'와 '레고 시티', '레고 프렌즈', '레고 닌자고'를 비롯해 '레고 슈퍼 마리오', '레고 도트' 등 다양한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밖에 '레고 테크닉' 슈퍼카 시리즈와 '레고 아트' 시리즈,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등 성인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