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부터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인간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는 신세경을 만나면서 한층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됐다. 이는 다양한 작품으로 빚어진 신세경의 단단한 연기 내공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Advertisement
오미주(신세경)는 서단아(최수영)와 핑퐁 케미스트리의 진수를 보여줘 미소를 유발했다. 단아의 사무실을 찾은 미주는 그동안 참아왔던 궁금증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단아는 갑작스러운 미주의 방문에 당황했던 것도 잠시, 자연스럽게 질문에 답변을 해줬다. 이러한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티키타카 호흡은 유쾌 폭탄을 투척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Advertisement
신세경이 웃으면 따라서 웃고, 신세경이 울면 따라서 우는 마법 같은 60여 분이었다. 신세경은 '런 온'을 통해 더욱 농익은 연기는 물론,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로서 빛나는 저력을 재입증했다. 이처럼 작품의 구심축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신세경. 그가 만들어 나가는 '런 온'의 결말은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Advertisement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