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선물에 기뻐했다.
심진화는 1일 인스타그램에 "꽃같은 그녀가 손수 만든 예쁜 꽃을 건냈다. 내가 끊어먹은 태풍이 네임목걸이와 태풍이랑 똑같은 키홀더도 함께. 감덩"이라며 "내겐 니가 제일 큰 선물이야"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인이 손수 만든 반려견 태풍이 키링과 목걸이에 행복해하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꽃다발도 품에 안은 심진화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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