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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불편한 관계 세르히오 라모스, 맨유에 이어 PSG도 영입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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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에서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 생제르망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인디펜덴트지는 1일(이하 한국시각) '전 토트넘 사령탑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라모스를 이번 여름 노리고 있다(Former Tottenham boss Mauricio Pochettino wants to take Spain and Real Madrid defender Sergio Ramos, 34, to Paris St-Germain in the summer)'고 보도했다.

이미 마르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영국 더 미러지는 지난달 31일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를 포기하려 하고 있다. 그의 눈은 맨유행으로 쏠려 있다(Sergio Ramos ready to quit Real Madrid as he eyes Man Utd transfer)'고 보도했다.

이미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으로 인한 갈등은 수많은 매체들이 다뤘다.

계약 기간이 약 5개월 정도 남았다. 라모스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의 에이전트인 르네 라모스는 EPL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더 미러지는 말한다.

맨유는 이미 33세의 에딘손 카바니와 계약을 맺었고, 나이에 따른 인색한 조건이 장벽이 되지 않는다. PSG도 노리고 있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 라모스가 이번 여름 팀을 옮기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