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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그린우드 선발? 맨유, 사우스햄턴전 예상 베스트11(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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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연패 맨유, 선발 라인업 변화 가능성.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사우스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마음이 급하다. 맨유는 한때 리그 1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펄펄 날았다. 하지만 셰필드에 1대2로 충격패했다. 아스널과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 사이 1위 맨시티(승점 44)와의 격차는 승점 3점으로 벌어졌다.

맨유는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베일리와 그린우드가 선발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의 짝으로 린델로프 대신 베일리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그린우드가 맥토미니 대신 더욱 공격에 집중할 예정이다. 중원에서는 프레드와 포그바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고 전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의 선발 라인업으로 카바니,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그린우드, 포그바, 프레드, 루크 쇼, 매과이어, 베일리, 아론 완-비사카, 데 헤아를 예측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