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할리우드 톱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연세대학교가 주최하는 글로벌 포럼 특별 대담에 나선다.
안젤리나 졸리는 오는 4일부터 5일 양일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제3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특별 대담에 참석한다.'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아동, 여성, 난민을 위한 대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고, 이번 포람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반기문 연세대글로벌사회공헌 명예원장, 김용 제12대 세계은행 총재, 마가렛 찬 제7대 보건기구(WTO) 사무총장 등이 첨석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연세대학교와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그의 아들 매덕스가 지난 2019년 9월 d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했기 때문.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입학 준비를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세대 측에 직접 캠퍼스 투어를 신청해 연세대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를 받으며 직접 학교를 둘러보는가 하면 신촌 내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번째 아이다. 평소는 매덕스는 케이팝 등 한류와 한국 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터널스'를 통해 할리우드로 진출한 마동석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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