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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올 시즌 반등이 절실한 한화 이글스, 새로운 외인 타자 라이온 힐리 방망이에 팀의 성적이 달렸다.
메이저리그 출신 한화 힐리의 방망이가 거제도 바닷바람을 가르며 매섭게 돌아갔다.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의 2021시즌 스프링캠프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야수조와 투수조로 나뉜 한화 선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에 나와 웜업 후 훈련을 소화했다.
특히 올 시즌 중심 타선을 책임질 힐리는 몸을 푼뒤 훈련장으로 이동해 타격 밸런스를 체크했다.
193cm 104kg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우투우타 내야수 힐리는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 후 시애틀 매리너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걸쳤다. 힐리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5시즌 통산 405경기, 타율 0.261 395안타 69홈런 214타점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야구에 도전하는 힐리는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 계약했다.
2021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 한화 이글스의 이번 스프링캠프, 새로운 외국인 타자 힐리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본다. 거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은퇴한 김태균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힐리'
'스프링캠프에서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빠르게 팀 분위기에 적응하고 있는 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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