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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인치는 지난해 1월 162달러에서 지난달 231달러로, 50인치는 85달러에서 156달러로 가격이 뛰었다. 43인치 역시 69달러에서 117달러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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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패널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TV 수요 증가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저가 공세, LCD 패널 공급 차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1월은 TV 패널 비수기로 평가되지만, 값이 더 오르기 전에 LCD 패널을 사려는 TV 제조사들의 움직임으로 LCD 패널 구매가 유례없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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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는 올해 상반기까지 LCD 패널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LCD뿐 아니라 TV나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OLED 패널도 공급부족과 원재료 가격 오름세로 인해 판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LCD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도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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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중 하나인 DDI는 스마트폰과 TV, 태블릿PC 등의 화면을 구동하는 핵심 부품이다. LCD 패널 하나당 많게는 수십 개의 DDI가 들어가는데, 올해 1분기 DDI 평균판매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20% 오른 0.45달러 수준일 것이라고 옴디아는 예상했다.
기간을 정하진 않았지만 추가 자원 투입 없이 현재 설비를 활용해 TV용 LCD 패널을 연장 생산중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