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갈소원의 모친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 게시물과 같은 삶. 누구? 이거 무슨 콘셉트일까 입는 옷에 따라 성격 달라짐 다 그렇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언가를 읽고 있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투피스를 입은 채 앉아있는 갈소원은 16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으로 열연했던 갈소원은 그때의 똘망똘망한 눈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 소녀가 된 갈소원의 훈훈한 근황이 돋보인다.
한편, 아역배우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 딸, 금사월', '푸른 바다의 전설', '화유기' 등의 드라마와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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