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둘이 같이 광교 가는 길. 차 안 선곡 문제로 갈등 빚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운영 중인 서점에 함께 가는 두 사람은 드라이브 도중 선곡 문제로 귀여운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엿보인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 지난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MBC를 퇴사한 후 서울, 수원 등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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