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다비드 루이스 퇴장에 대한 아스널의 항소가 기각됐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다비드 루이스의 퇴장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전했다.
루이스는 지난 3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루이스는 전반 추가시간, 울버햄튼의 윌리안 주세를 막는 과정에서 루이스에게 파울 선언과 함께 페널티 킥이 선언됐고, 루이스는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하지만 판정이 석연치 않았다. 당시 아르테타 감독은 "퇴장 장면을 다섯 방향에서 10번이나 다시 봤지만 접촉은 없었다"며 "구단 차원의 법적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며 징계 철회를 위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존 테리도 퇴장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같은 날 열린 아스톤 빌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징계 철회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다. 우리는 모든 장면을 검토했고, 퇴장 판정이 기각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항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다비드 루이스의 퇴장 징계 철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FA에 이번 사건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지만 우리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면서 "우리는 FA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 준비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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