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본의 젊은 거장 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이 최희서에 이어 김민재, 김예은의 캐스팅과 함께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행복한 사전' '이별까지 7일'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떠오른 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 '아시안 엔젤'이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으로 제목을 확정 짓고, 제16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폐막작 선정 소식을 알렸다.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은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영화 중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해당 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 가족'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케마츠 소스케와 '박열' '아워바디'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최희서, 그리고 '메종 드 히미코' '행복한 사전' 등 한국에서도 팬층이 탄탄한 일본의 대표 배우 오다기리 죠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반도' '돈'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김민재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배우 김예은까지 합류해 믿고 보는 한·일 국가대표급 배우들의 호연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이시이 유야 감독이 한국 스태프와 100% 한국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작품으로 이번 촬영을 위해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철저한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만나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모색하는 특별한 휴먼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 등이 출연하고 '행복한 사전' '이별까지 7일'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이시이 유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국내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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