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감각적인 사진 실력을 자랑했다.
추성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photographer is a daughter. 사랑이가 찍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사진에는 운전 중인 추성훈의 옆모습이 찍혀있다. 11살인 추성훈의 딸 사랑이의 작품이다. 사랑이가 카메라에 담은 아빠의 모습은 강인하면서도 눈빛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사진 한 장에서 부녀의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