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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고양 오리온은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4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결국 뒷심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승부처에서 슈팅 이후 루즈볼 2개를 잡지 못한 게 아쉬웠다. 경기 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 양팀 모두 백투백이었는데, 체력적으로 우리가 밀렸다"고 패배 원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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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수비 밸런스가 4쿼터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데빈 윌리엄스는 아직 완전치 않다. 3점슛 2개를 넣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몸이 적응한다면 좀 더 골밑에서 저돌적 움직임을 계속 주문할 것이다. 브레이크 이후 상황을 봐야 한다. 빨리 적응하면 우리의 패턴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윌리엄스가 미드 점퍼도 성공시키고 3점슛도 성공시켰지만, 우리가 당초 기대했던 것은 골밑의 저돌적 움직임이다. 아직 스피드가 덜 나오고 있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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