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친환경 도시락 사업지원금을 전달한다.
GS리테일은 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지역 도시락업체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과 김상기 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 지역 도시락업체 대표 3명을 비롯한 소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S리테일은 국립공원공단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립공원의 친환경 도시락을 주제로 한 '국립공원도시락'을 3개 시리즈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단양 마늘과 공주 알밤, 장성 새송이버섯 등을 수천 킬로그램 매입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판매수익금의 1%를 지역 도시락업체를 위한 사업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이에 GS리테일은 지역 도시락업체 △낙원식당(계룡산) △단양로컬푸드협동조합(소백산 북부) △(주)네시피F&B(내장산백암) 3곳에 뜻 깊은 지원금을 전달했다.
실제로 GS25에서 선보인 소백산 단양마늘불고기, 공주 알밤소불고기, 내장산 새송이떡갈비의 국립공원도시락 3종은 맛 좋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하며 상품별 고유 스토리를 입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50만개 이상 판매됐다.
국민들이 집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기분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공원 및 주요 산지와 연계한 도시락을 선보임으로써 국립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림은 물론,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펼친 것.
이처럼 GS리테일은 국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업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과 산지 농민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인근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17개를 포함한 27개 지역업체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와 야영장에서 국립공원 도시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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