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토트넘 제자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풋볼인사이더는 '포체티노 감독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요리스는 아주 가까운 사이였다. 둘은 훈련장에서 정기적으로 점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인사이더는 '포체티노 감독과 요리스가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생제르맹 감독직에 부임한 이후 토트넘 출신 선수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 1순위로 요리스를 원하는 분위기다. 요리스 역시 프랑스 복귀에 관심이 큰만큼,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