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S로마가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를 구했다. 2021~2022시즌 부터 함께 간다.
미국 기업 뉴발란스와 공식 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계약 연수와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존 용품 유니폼 스폰서 나이키는 2020~2021시즌을 끝으로 결별한다.
AS로마와 뉴발란스는 동시에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로마 구단은 "같은 컬러, 새로운 지평선"이라고 자평했다.
뉴발란스 유니폼을 입는 건 이탈리아 구단으로는 AS로마가 처음이라고 한다.
로마팬들은 SNS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결국 살 거야" "나의 위시리스트에 로마 유니폼도 포함" "좋을 거 같아" "나는 몇년 동안 새 유니폼을 사지 않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