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도르트문트가 세비야를 눌렀다.
도르트문트는 17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세비야는 4-3-3을 선택했다. 수소, 엔네시리, 고메스, 조르당, 페르난두, 라키티치, 에스쿠데로, 카를로스, 쿤데, 나바스, 부누가 출전했다. 도르트문트도 4-3-3이었다. 홀란드, 산초, 로이스, 다후드, 찬, 벨링엄, 게헤이루, 훔멜스, 아칸지, 모리, 히츠가 출전했다.
세비야는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었다. 수소가 때린 슈팅이 훔멜스 맞고 굴절,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 도르트문트가 동점을 만들었다. 다후드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때렸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27분 한 골을 더 넣었다. 홀란드가 산초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그리고 슈팅, 역전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홀란드는 한 골을 더 넣었다.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했다.
세비야는 후반 들어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후반 30분 오스카 로드리게스가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맞고 나왔다.
결국 세비야는 후반 39분 한 골을 만회했다. 루크 데용이었다. 여기까지였다. 세비야는 결국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도르트문트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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