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FC포르투가 대어를 잡았다. 포르투는 17일 오후(현지시각)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도 드라강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UCL) 16강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포르투는 4-4-2 전형으로 나섰다. 마르체신, 마나파, 음벰바, 페페, 자이두, 코로나, 유리베, 올리베이라, 오타비오, 타레미, 마레가가 출전했다.
유벤투스도 4-4-2 전형이었다. 호날두, 쿨루세브스키, 매키니, 키에사, 벤탕쿠르, 라비오, 다닐루, 데 리흐트, 키엘리니, 산드로, 슈체츠니가 출전했다.
전반 2분만에 포르투가 골을 뽑아냈다. 벤탄쿠르가 볼을 잡은 뒤 골키퍼에게 줬다. 이 패스가 약했다. 이를 타레미가 달려들어 골로 연결했다. 예상하지 못한 포르투의 이른 시간 골이었다. 포르투는 여유있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전반 12분 올리베이라의 슈팅이 나왔다.
전열을 가다듬은 유벤투스는 공세로 나섰다. 전반 15분 왼쪽 라인을 무너뜨린 뒤 키에사가 슈팅했다.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35분 키엘리니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데미랄을 넣었다. 전반 41분 라비오가 아크로바틱한 바이시클킥을 시도했다. 마르체신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들어 포르투가 또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1분이었다. 마레가가 골을 만들어냈다. 손쉽게 두골차로 벌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18분 모라타, 후반 32분 램지를 넣었다. 허리를 강화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37분 한 골을 만회했다. 역습 상황에서 라비오의 패스를 받은 키에사가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2-1로 한 골을 따라붙었다.
유벤투스는 계속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포르투가 승리하며 2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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