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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삼성전자가 11명의 등기이사에게 총 179억원을 지급했던 것을 고려하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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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의 경우 '사외이사 처우 규정'에 따라 보수가 고정돼 있다. 하지만 사내이사의 보수는 월 급여 200% 내에서 연 2회 분할지급하는 '목표 인센티브'와 연봉 50% 이내의 '성과 인센티브', 수익률을 토대로 3년간 분할지급되는 '장기성과 인센티브' 등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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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부회장 등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5명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약 3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인당 평균 65억6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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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 사내이사는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고동진 IT·모바일(IM)부문 사장,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한종희 사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최윤호 사장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35조9939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236조80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62%, 매출은 2.78% 증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