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는 PSG로 합류할 것이다."
브라질 레전드이자 FC바르셀로나 선배 히바우두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예측했다.
히바우두는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파리생제르맹에 크게 졌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선수로 누 캄프에서 뛴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더이상 메시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싸울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벳페어 칼럼에서 밝혔다. 히바우두는 벳페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 "메시의 미래는 PSG일 것이다. 파리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다. 파리생제르맹은 그에게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줄 것이다"고 말했다. 히바우두는 메시가 위대한 선수라는 걸 분명히 했다. 하지만 그 혼자서는 바르셀로나를 구할 수 없다고 했다.
히바우두는 "메시는 나이 삼십줄에 들어갔다. 그는 여전히 팀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최고의 팀 메이트 루이수 수아레스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팀을 떠났다. 수아레스가 합류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아틀레티크 마드리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아레스는 득점 선두다.
히바우두는 바르셀로나가 파리 원정에서 파리생제르맹에 역전승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하기 어렵다고 예측했다. 바르셀로나는 16강 1차전에서 1대4로 대패했다. 음바페(PSG)에게 3골을 얻어 맞았다.
메시는 오는 6월말이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FA로 이적료 없이 타팀으로 떠날 수 있다. 부자 클럽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시티 등이 메시 측과 접촉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메시의 이미 떠난 마음을 돌릴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지만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발목을 잡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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