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UEL리뷰]맨유, 소시에다드와 0대0. 1차전 4대0 대승 힘입어 유로파 16강행

by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유로파리그 16강으로 향했다.

맨유는 2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던 맨유는 1,2차전 합계 4-0으로 16강으로 향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대승이 필요했다. 알렉산더 이삭과 아드낭 야누자이를 앞세웠다. 전반 12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미켈 오야르사발이 볼을 골문 밖으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2분 뒤 오야르사발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맨유는 전반 21분 마르시알, 2분 뒤에는 브루노가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2분 래시포드가 프리킥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4분에는 소시에다드의 사그난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맨유는 후반 18분 튀앙제브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VAR 결과 린델로프가 파울을 범하며 골이 취소됐다. 맨유는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며 무승부를 기록, 16강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