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의 이태곤과 박주미, 송지인이 위험한 불륜 직진 행보로 완벽한 40대 부부의 비밀을 점차 드러냈다.
6일 오후 9시 방송한 '결사곡' 13회분에서는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이 불륜녀 아미(송지인)와 재회하고, 이를 전혀 몰랐던 아내 사피영(박주미)은 신유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극중 승마를 하다 아미에게 연락을 받은 신유신은 승마복 셀카를 사피영에게 전송하며 저녁 약속으로 이어진다고 밝힌 뒤 아미에게 향했다. 반면 안심시켜주는 남편의 연락에 만족했던 사피영은 딸 지아(박서경)에게 남편이랑 딸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전하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이후 아미를 만난 신유신은 "하라는 대로 할게요"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아미를 보다 "보고 싶었어. 보고 싶더라"라며 속마음을 툭 던졌다. 이에 아미가 안기며 둘은 감정에 휩쓸렸고, 입을 맞추며 위태로운 분위기가 증폭됐다. 아무것도 몰랐던 사피영은 "좋은 아빠, 좋은 남편, 효자 아들, 훌륭한 원장님"이라고 신유신을 극찬하며, 남편에게 자신만만했다. 순간 아미의 집에 신유신의 벗어놓은 승마복이 포착되면서, 선을 넘는 행동이 있었음을 암시하며 공분을 일으켰다.
집에 돌아온 신유신은 "말 타 얻은 에너지 얘기하는 데 다 썼어"라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사피영이 "마누라 안을 힘두 없으셔?"라고 애교를 피우자 "그 힘은 남겨뒀지"라며 다정하게 안아 의심의 여지를 없앴다.
다음날 가방을 쇼핑하던 신유신은 잠든 사피영 몰래 차키 두 개를 들고 주차장으로 갔고, 뒷좌석에 있던 쇼핑백을 꺼내 들고 미소를 지어 의문을 안겼다. 출근길에 조수석에서 신유신이 들었던 쇼핑백을 발견한 사피영은 깜짝 선물에 기뻐했고, 부러워하는 부혜령에게 "살다 보면 사랑도 늘고, 이쁜 짓도 늘고"라며 조언을 전했다.
'완전 내 취향 사랑해요 ♡♡♡'라는 문자를 받고 흐뭇해하던 신유신은 또다시 가족 모임에 빠졌고, 지아와 시부모님과 같이 스케이트장에 갔던 사피영은 이시은(전수경) 가족을 만나 시부모님께 인사시켰다. 덕분에 박해륜(전노민)과 김동미(김보연)의 첫 대면이 이뤄지면서, 두 가족이 추후 어떤 이야기를 펼질 지 귀추가 주목됐다.
그 사이 아미와 함께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긴 신유신은 바라는 것도 없고, 이렇게 지내는 거로 만족하니 부담을 갖지 말라는 아미에게 마음이 계속 흔들렸다. "오빠가 떠나라구 하면 갈게"라고 눈물을 흘리며 안긴 아미와 복잡한 표정의 신유신이 펼친 '눈물의 허그' 엔딩이 휘몰아치는 배신감으로 안방극장을 들끓게 했다.
그런가하면 판사현(성훈)은 몸살감기에도 냉정하게 대하는 부혜령(이가령)과의 결혼을 후회하면서 따뜻한 송원(이민영)을 그리워했고, 박해륜은 남가빈(임혜영)의 칭찬에 외모에 관심을 두는 변화를 보여 불안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3%, 분당 최고 시청률은 9.0%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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