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새 행선지로 가장 유력한 곳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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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지난 10년간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바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며 스페인 매체 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란이 만약 레알을 떠난다면 새 정착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하다. 수비수 보강을 노리는 맨유가 5500만파운드(약 872억원)의 이적료에 바란을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바란은 지난 10년간 레알마드리드의 수비 핵심으로 맹활약해왔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하지만 아직까지 레알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있다. 이는 곧 바란과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당초 바란은 지난 2019년 레알을 한 차례 떠나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만류에 의해 타팀 이적이 무산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단 감독 역시 바란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지단 감독의 입지도 불안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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