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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맨'으로 변신한 오재일이 올해 '첫 출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삼성은 14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연습경기에서 김동엽, 구자욱 정도를 제외한 주전급 선수들을 총 출동한다.
'50억원'의 사나이 오재일도 삼성으로 이적 후 첫 실전 경기를 치른다. 오재일은 2005년 프로 데뷔 후 1군 통산 102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3리(2999타수 848안타) 147홈런 583타점 431득점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드넓은 잠실 야구장에서 4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쏘아올린 거포다. 그가 타자 친화형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거포 본능을 얼마나 발산할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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