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TV 방송중 에덴 아자르를 '뚱보'라고 지칭한 저널리스트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18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더선은 "스페인 TV쇼에서 에덴 아자르를 '뚱보(gordi·fat)'이라고 지칭한 저널리스트가 쫓겨난 충격적 순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실었다.
호셉 페드레돌이 진행하는 스페인 TV쇼 '엘 치린기토'에서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던 중 아르헨티나 출신 저널리스트 호르헤 달레산드로(71)가 '레알마드리드 플레이메이커' 아자르를 '뚱보'라고 지칭한 것. 레알마드리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한 경기를 중계하며 패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이 프로그램에서 선발 구성과 옵션에 대해 토론을 이어가던 중에 돌발 해프닝이 발생했다. 아자르는 아예 나오지조차 않은 경기에서 '뚱보'로 소환됐다. 패널들이 "호르헤, 존중해야죠!"라고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산로렌조 골키퍼, 우에스카 코치 출신 달레산드로는 "대체 누구를 존중하란 말이냐?"라고 반발했고, 패널들은 "지금 큰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달레산드로 기자가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자 진행자 페드레돌이 "호르헤, 잠깐 나가달라.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 좀 기분이 나아지면 다시 돌아와달라"라며 달레산드로 기자에게 방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했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에서 1억3000만 파운드의 천문학적 이적료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후 숱한 부상에 시달려왔다. 심지어 과체중에 배나온 모습으로 팬들과 미디어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본인 스스로도 과체중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은 바 있다. 아자르는 프리시즌 트레이닝장에서 5kg이 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자르는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내 체중? 나는 숨길 생각이 없다. 휴가 때는 나는 휴가를 만끽한다. 나는 쉽게 살이 찌고 쉽게 빠지는 체질"이라고 말했다. "내가 18세 때 릴에서 뛸 때는 72kg이었다. 이후엔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75kg이 됐다. 몸이 안좋을 때는 77kg도 나갔다. 그런데 올 여름에는 80kg까지 불었다. 불과 휴가 열흘만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프리시즌을 앞둔 자가격리 기간, 아자르는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나는 많이 안먹으려고 노력한다. 빵집에 가는 것을 끊으려고 노력중이다. 번을 안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쉽지 않다"고도 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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