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하룻밤의 아찔한 실수로 얽힌 듯했던 안희연과 백성철이 그 날 밤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 연애 모드에 돌입했다.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다. 특히 '죽이는 남자와의 죽여주는 연애'를 꿈꾸는 '이란주(안희연 분)'는 소개팅 대타로 처음 만난 '형준영(백성철 분)'과 하룻밤 실수로 얽힌 이후, 자신의 곁을 맴도는 그를 애써 외면해왔다. 술에 취해 하룻밤을 함께 한, 그것도 자신보다 6살이나 어린 그를 '서른의 연애 상대'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이란주는 누구보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형준영임을 깨달았고, 형준영은 그런 이란주에게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고백으로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5시 공개된 8화에서는 이란주와 형준영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가운데, 이란주는 형준영으로부터 술 때문에 기억에서 잊혀졌던 첫만남 그날 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첫만남에 호텔로 직진했던 그 날 형준영이 술에 취해 오바이트를 한 자신을 돌본 후 호텔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술 취해서 잠든 여자 건드리는 그런 남자 아니니까"라는 형준영의 말에 그간의 오해에 대한 미안함과 설렘을 동시에 느낀 이란주는 "그럼 술 깬 여자는?"이라고 되물으며 그린라이트 신호를 보냈다. 첫 만남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한발 더 다가선 이란주와 형준영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비로소 '진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연애의 시작과 함께 아침을 맞이한 이란주와 형준영은 다음날 모닝 국밥 데이트까지 즐기며 설렘을 더욱 배가시켰다. 하이힐과 정장이 아닌, 후드를 뒤집어쓴 이란주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워 보이기도. 이란주를 향해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내는 형준영은 "나한테 반했죠? 사랑에 빠졌죠?"라며 귀염뽀짝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좋아요. 웃으면. 그래서 더 웃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진심 어린 고백으로 이란주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갓 시작한 연애에 매 순간이 행복한 이란주는 일을 하는 동안에도 형준영 생각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보는 사람들까지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한 더 이상 잴 것도 감출 것도 없는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애정 행각을 펼치며 산뜻한 직진 로맨스를 만끽했다.
한편 '이승유(강민혁 분)'의 불확실한 태도와 그의 곁에서 발견된 '이혜령(김지성 분)'의 흔적에 불안감이 커져가는 '서지원(정인선 분)'의 스토리도 펼쳐졌다. 서지원은 이승유에게 이혜령이 누구냐고 당당하게 묻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도, 진실을 알게 되면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절친 이란주의 행복한 연애를 보며 이승유와의 달달했던 시간들을 떠올린 서지원은 감성과 이성 사이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맞는 걸까, 이승유의 생각은 뭘까'라며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더욱이 8화 말미에는 그간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여인 이혜령이 드디어 서지원 앞에 나타나는 극적인 상황이 펼쳐져, 이혜령의 등장으로 서지원의 로맨스에는 어떤 위기가 닥칠지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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