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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은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늘 선발은 안우진이다. 5이닝 80개 생각하고 있다. 이승호 최원태 한현희와 더불어 국내 선발진 경쟁을 해볼만한 투수"라며 "장재영은 6회에 나설 계획이다. 신인 김성진도 장재영 뒤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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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선수가 고교 시절부터 서로 연락도 하고, 관심을 갖고 우정을 쌓아올린 관계"라며 "경쟁을 통해 두 선수 모두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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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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